사대(師大)에 밥먹을만한곳을 적어보려한다.
들어가기전에는 대체 이가게는 뭐하는곳인가 궁금했는데
어느 엄청 배고팠던날 D군과함께 도전해본 이곳!
호오-괜찮구낫!!
따푸(大埔)라는 철판구이집이다.
*가게이름은 중국어발음을 한국어로 옮겨적었다. 틀릴지도 모르겠다 ;;
가는길
MRT초록선 台電大樓(Taipower building)역 3번출구사대로(師大路)를 따라 직진
사대거의 다가서 있는 Watsons의 길 건너편 코너
Starbucks랑 같은 라인에있다.
금액
메뉴에따라 90nt이상, 보통 120~150nt
일단 들어가면 몇명인지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주며
앉은후에는 직접 체크하는 주문지를 준다.
주문지 오른쪽끝에 영어로도 써있으니 멘붕금지!
일단 밥과 고기 혹은 해산물 혹은 야채를 골라서 주문지에 갯수를 체크한다음 안쪽직원에게 건네주면된다.
기본으로주는 숙주나물볶음과 양배추볶음
손님이 들어오는 순간 바로 볶아서 준다. 별거 아닌데 이거 둘다 맛있다 ㅎㅎ
밥은 한그릇 10nt
양고기를 주문해보았다.
주문과 동시에 볶아주기때문에 오래 안걸린다. 길어봐야 5분?
고기,파,양파를 빠르게 볶아낸다. 고기양은 딱 한줌...많지는 않다.
참고로 무엇을 시키든 양념은 똑같은걸쓰니 맛은 비슷비슷하다.
한사람에 밥 한그릇, 볶음한가지만 시키면 충분히 먹는다.
양이 많은 사람은 계란부침이나 볶음하나더 추가해서 먹으면될듯.
하지만 바질계란부침은 비추 ;;
그리고 볶는 사람에따라 반찬이 조금 짠날도있고 적당한날도있다.
주문지 작성을 끝내면 직원이 뒤쪽에 탕과 차가 있다고 안내해준다.
국물은 따뜻하지만 좀 묽은편.
차는 차갑고 달작지근한 동과차 ㅎㅎ 좋아 ㅎㅎ
주말 식사시간때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기도 한다.
자리회전이 빠른편이니 오래걸리진않을듯.
그리고 혼자간다면 더 빠르게 자리를 얻을 확율 업!
난 밥먹고싶을때 혼자서도 간다 ㅎㅎ
'Taiwan에서의 하루하루 > 먹고삽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ndel's 독일빵집 (2) | 2016.08.03 |
---|---|
定食8 - 180nt 일본식정식 (0) | 2015.08.17 |
LATTEA - 뤼까이차 綠蓋茶 (0) | 2012.12.14 |
La Pizza (0) | 2012.11.15 |
대만식 부폐 쭈주찬 (4) | 2012.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