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 맛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1.26 따푸철판구이 (大埔鐵板燒) 2
  2. 2012.11.15 La Pizza

사대(師大)에 밥먹을만한곳을 적어보려한다.

 

들어가기전에는 대체 이가게는 뭐하는곳인가 궁금했는데

어느 엄청 배고팠던날 D군과함께 도전해본 이곳!

호오-괜찮구낫!!

 

따푸(大埔)라는 철판구이집이다.

*가게이름은 중국어발음을 한국어로 옮겨적었다. 틀릴지도 모르겠다 ;;

 

가는길

MRT초록선 台電大樓(Taipower building)역 3번출구사대로(師大路)를 따라 직진

사대거의 다가서 있는 Watsons의 길 건너편 코너

Starbucks랑 같은 라인에있다.

 

금액

메뉴에따라 90nt이상, 보통 120~150nt

 

 

 

 

일단 들어가면 몇명인지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주며

앉은후에는 직접 체크하는 주문지를 준다.

주문지 오른쪽끝에 영어로도 써있으니 멘붕금지!

일단 밥과 고기 혹은 해산물 혹은 야채를 골라서 주문지에 갯수를 체크한다음 안쪽직원에게 건네주면된다.

 

 

 

기본으로주는 숙주나물볶음과 양배추볶음

손님이 들어오는 순간 바로 볶아서 준다. 별거 아닌데 이거 둘다 맛있다 ㅎㅎ

밥은 한그릇 10nt 

 

 

 

양고기를 주문해보았다.

주문과 동시에 볶아주기때문에 오래 안걸린다. 길어봐야 5분?

고기,파,양파를 빠르게 볶아낸다. 고기양은 딱 한줌...많지는 않다.

 

참고로 무엇을 시키든 양념은 똑같은걸쓰니 맛은 비슷비슷하다.

한사람에 밥 한그릇, 볶음한가지만 시키면 충분히 먹는다.

양이 많은 사람은 계란부침이나 볶음하나더 추가해서 먹으면될듯.

하지만 바질계란부침은 비추 ;;

그리고 볶는 사람에따라 반찬이 조금 짠날도있고 적당한날도있다.

 

 

주문지 작성을 끝내면 직원이 뒤쪽에 탕과 차가 있다고 안내해준다.

국물은 따뜻하지만 좀 묽은편.

차는 차갑고 달작지근한 동과차 ㅎㅎ 좋아 ㅎㅎ

 

 

주말 식사시간때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기도 한다.

자리회전이 빠른편이니 오래걸리진않을듯.

그리고 혼자간다면 더 빠르게 자리를 얻을 확율 업!

난 밥먹고싶을때 혼자서도 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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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리씨

내 집은 사대(師大 National Taiwan Nomal University) 근처에 있다.

많은 외국인과 현지 학생들이 근방에살고있고. 골목골목 괜찮은 가게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다.

그리고 난 멀리가는걸 좋아하지않아서 ㅎㅎ

멀어도 맛집이라면 찾아가는 사람들과는 다르다...못간다...멀다 ;;

홍대에 살때도 홍대,신촌,이대 멀어봐야 종로였듯이...

그래서 아마 사대근처에 먹을만한 곳 위주로 포스팅하게될 가능성이 엄청많다 ;;

 

요번에 소개할곳은 La Pizz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가는길

가장 가까운역은 MRT초록선 台電大樓(Taipower building)역 3번출구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서(사람많이 나오는 방향임) 사대로(師大路)를 따라 도보3~5분

오른편 안경점 골목, 한식당 한옥촌 맞은편

 

안경점앞에 큰 인형이있어서 알아보기 쉬워요!! 

저 멀리 안쪽 세모난 간판 다음의 붉은색 간판이 La Pizza

 

금액

런치세트 : 메인메뉴에따라 160~200nt

메인메뉴(피자or파스타) + 샐러드or스프or음료(커피,밀크티,차 등)중 2개 선택 

런치시간 이외: 파스타 170~270nt, 피자 200~360nt

 

 

 

 

런치세트에 선택하면 나오는 스프와 샐러드

스프는 매일 메뉴가 다르다. (고를 수 없다)

 

 

 

 

런치랑 일반메뉴랑 가격차이가 많이나니까 가능하면 런치에 이용하는거 추천요!

 

피자화덕이있어서 제대로 구워나온다.

피자가 한판이 나오긴하는데 thin보다는 조금 도톰한 도우에 8인치 사이즈라 크지않아서

D군은 한판시켜서 혼자 다 먹었고 (생각해보니까 이놈이...먹어보라고 말이라도하란말야-_-)

나는 피자시켰을때 친구두명에게 한조각씩주고 다 먹었다.

나 왠만하면 파스타 먹고 맛있다는 소리안하는데 파스타도 우앗 ♡

파스타도 양이 적진않아요ㅎㅎ

 

개인적으로는 리조또보다는 피자나 파스타가 더 맛있는듯

 

메뉴에 영어도 써있고 여직원이 영어를 잘하는 편이라 중국어못해도 소통원활-

가게도 차분하니 분위기도 조오코~

 

학교친구들이랑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명이 이탈리안 먹고싶대서

메뉴보니 좀 비쌌지만 어쩔수없이 들어왔던가게다...

그런데 먹고나니 안비싸!!! 먹을만해!!! 또 먹고싶다!!!ㅋㅋㅋ

 

런치시간은 확인후 다시 알려드릴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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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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